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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죽음보다 강한 사랑

둘째 아담이 된 그리스도께서 시험에 응함

둘째 아담이 된 그리스도께서
시험에 응하셨어요

제가 전에 쓴 글에서 첫째 죽음과 둘째 죽음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그러니 이제는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역할을 살펴보겠습니다. 에던동산에서 아담이 전 인류를 대표했던 것처럼, 둘째 아담이신 예수께서도 모든 사람을 대표하셨어요.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하므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느니라”(롬 5:18,19). 크...너무나 멋있는 말씀!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르렀으나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된다는 소름끼치는 말씀이네요.🤭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첫 아담에게 일어났던 것은 무엇이나 그가 대표했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둘째 아담의 경험도 모든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 바울이 말하고 싶은 것 입니다.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가족이 되셔서, 마치 그 자신 안에 모든 사람이 포함된 것처럼 하나님 앞에 서셨어요. 그래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갈 2:20)다고 말했어요. “우리가 ...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롬 6:4).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6:4) 인간의 삶은 그리스도의 생애의 사건들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죄 없는 순결한 순종의 삶을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고 오셔서 사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흠 없는 생애로 말미암아 구원의 길이 열린 것이죠.

예수께서는 첫 아담이 실패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인류와 같은 육체를 취하셔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히 2:17). 죄를 정복하는 면에서, 예수께서 그분의 형제들보다 어떤 유리한 초자연적 능력을 가지셨다면, 예수께서는 사탄으로부터 공정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사탄은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불합리하고 불가능한 순종을 인간에게 요구하신다고 비난해 왔어요.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육체와 본성을 취하신 상태에서, 하나님의 요구들을 충족시켜야 했어요.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만, 사탄의 거짓 고소를 반박하실 수가 있었는데요, 이는 누구든지 하늘 아버지에 대한 믿음과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죄와 유혹에 승리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죄에 넘어지셨다면 우리 인류는 둘째사망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며, 하늘의 주인이 바뀔 뻔한거죠🥶

인간의 육체를 취하신 예수님께서 아담이 실패한 것에 대하여 완전한 순종의 모본을 보이심으로써,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을 기초를 이루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죄와 사망에 대한 완전한 승리였어요. 모든 아담의 후손은 아담의 실패 때문인 결과와 영향 때문에 율법을 순종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어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담의 가족인 인류는 영원히 고통 당하고 패망할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로 말미암아 첫째 아담의 가족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되었던 것이죠. 이것이야 말로 너무나 놀라운 소식이 아닐까요? 예수님의 어깨에 얼마나 많은 책임감이 올라가 있었던 것일까요? 예수님 정말 너무 사랑하고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