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진정한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이야기
첫째 아담은, 육체적인 출생을 통하여서, 죄로 인하여 연약하고 타락한 육체와 죽음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은, 영적인 출생(성령으로 나심)을 통하여, 당신의 죄 없고 순결한 경험 -신의 성품, 승리 그리고 영원한 생명- 을 당신의 영적 자녀들에게 물려주셨어요. 첫째 아담이 실패함으로써 발생한 모든 결과와 영향들이, 둘째 아담에 의해서 완전히 회복되었죠. 그러나 모든 사람은 영적인 출생 즉, 성령으로 새로 태어남을 통해서만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돼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과 영혼 속에서 재창조가 일어나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인간을 희망 없고 속절없는 상태에서 구원에 이르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정말 죄 짓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저는 새것이 되고 싶습니다😭
자신이 속해 있는 족보가 바뀌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경험 중의 하나이겠죠. 모든 아담의 가족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경험을 갖게 되는데, 이로써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이 됩니다. 새로 태어나는 거듭남의 경험은 어떤 어려운 이론도 아니며 신비한 경험도 아니예요. 그것은 우리의 마음과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가장 실제적인 경험이죠. 거듭남은 우리에게 마음과 품성의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되는데, 이 경험이 매우 실제적인 것처럼, 새 가족으로서의 특권도 실제적이예요. 그 특권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새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 받아들이기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는, 새로운 가족 관계 하에서 일어나는 위치나 권위 또는 소유권의 완전한 변화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수 있는 모든 부유함과 유익들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거 안누려도 되요...저는 정말 이 죄 많은 세상에서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죄가 없는 하늘에서 사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고 만족하는데 거기에 엄청난 특권까지 준비하고 계신 사랑의 하나님이시네요.🥺
이 새로운 영적 관계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약속들이 있는데요,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롬 8:16,17). 바울은 우리 앞에 놀라운 약속을 제시하였어요. “함께 한 후사”(Join-heir)라는 말은 모든 가족의 재산에 대해서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해요. 우리가 어떻게 그런 무한한 부(Wealth)의 후사가 될수 있을까요? 우리가 처해 있는 비참한 가난에서 벗어나서, 이제 우리는 우주를 하나님과 함께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물 속에는 은하계들과 우주의 다른 별세계들도 포함이 되겠죠. 이렇게 모든걸 가질 수 있게 되면 오히려 이런 소유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질거 같아요. 없이 사니까 더 아둥바둥 가질려고 하는게 사람인가봐요.😩
믿음으로 우리는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부의 실체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우리 각 개인이,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영적 부유함을 함께 소유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분께서 가지신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도 함께 소유하게 되는 것이죠. 엄청난 영광인거 같아요. 하나님께 다 우리의 것이라니 이해도 안되고 상상도 안되네요😱 바울은 성령 충만한 삶의 무한한 자원들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어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9). 이런 말들을 과연 누가 이해할 수가 있을까요?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죽도록 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제 당신의 아들이 가지신 모든 것을, 아니 당신께서 가지신 모든 것들까지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하늘 왕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재산과 함께, 우리는 하늘 가족의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가족들이 서로 닮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새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도 하늘 아버지의 품성을 닮게 됩니다. 우리가 하늘 가족에 입적될 때, 우리는 새 아버지와 맏형님을 닮기 시작하는 것이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골 3:10). 태초에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렸어요. 창세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창 5:1-3)았다는 이야기를 읽을 수가 있어요.
아들이 아버지를 닮듯이, 아담은 하나님을 닮았었죠. 그러나 죄 때문에 그 닮음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아들은 하나님을 닮을 수 없었고, 아담을 닮게 되었죠. 그러나 참된 거듭남을 통하여, 인간은 범죄한 아담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되며, 자기를 새로 지으신 예수님을 닮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적인 닮음일까요? 아니면 상징적인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 것처럼 보이도록, 어떤 환각 작용을 일으키시는 것일까요? 아니면 영혼 속에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권능을 부여하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의가 인간에게 상징적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인간에게 나누어지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의가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단지 간주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다시 말해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일지라도 단지 의롭게 여겨질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실제로 죄에 승리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생애를 살 수 있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죠. 그러나 바울은 매우 분명하게 말하고 있어요.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5:19). 하늘 아버지의 자녀가 됨과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아버지 하나님과 맏형님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되는데, 바로 이 새로운 영적 출생으로 인해서 참된 그리스도인은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본성을 극복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필연적인 둘째 죽음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아담으로 물려받은 본성을 정말 너무 극복하고 싶어요. 정말 제 자신을 부인하고 말씀처럼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이 죄가 많은 본성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을 수 있는 자가 되게해주세요.😞
그리스도께서는, 첫째 시험에서의 아담의 실패에 대한 형벌인 첫째 죽음을 취소시키지 않으셨으며, 그대로 집행하셨어요. 그러나 그분께서는 둘째 시험에서 그분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둘째 죽음을 폐하셨죠. 왜냐하면, 이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대신하여 둘째 사망의 그 무서운 형벌을 당하셨기 때문에 가능한게 된 것입니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으며, 그 죄가 요구하는 형벌을 자진하여 받으셨죠. 십자가에서 그분은 아버지에게서 오는 한 가닥의 희망의 빛도 없이, 수십억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맛보아야 할 어둠에 싸이셨어요.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둘째 죽음을 맛보셨던 것입니다.(히 2:9) 정말 예수님 아니였으면 우리 인류는 진작에 끝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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