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 이야기
한영혼이 그렇게 무한한 가치가 있나요? 영원한 내세를 생각해 본다면,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한 영혼이 지구에 존재했던 모든 인구의 전체 수보다도 훨씬 더 오래 살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생각해 보세요. 사실, 구원받은 한 사람이 살게 될 영원한 생애는 이 지구상에 존재했던 총 인구수와 각 사람의 나이를 곱한 숫자의 수백만배보다 훨씬 더 길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구원받은 한 영혼은 멸망한 모든 사람의 생명보다 더 긴 생명을 가진 것이죠. 예수께서는 평범한 남녀 또는 아이들의 얼굴을 들여다보실 때마다, 이 사실을 인식하셨을 것입니다. 심지어 가장 타락한 사람에게서도, 그분께서는 영원한 세월을 두고 당신의 사랑을 기념할 한 생명을 보셨어요. 예수님은 여러분의 얼굴 하나하나를 살펴 보셨으며 제 얼굴 또한 살펴보고 계실 거예요. 영원한 생명은 정말 엄청난 것이군요!🤩
갈보리에서 치러진 엄청난 실제적 대가를 생각한다면, 누가 감히 세상을 향한 그분의 사명을 가볍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우리 구세주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영원토록 증거할 사람인지도 모르죠. 그렇게 작은 것을 얻기 위하여 그렇게 많은 값이 치러진 적은 일찍이 세상에 없었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단순히 한 걸음 내디딤으로써, 우리는 첫 아담의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을 버리고, 둘째 아담의 측량할 수 없는 부유함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 자신을 주님께 굴복시키고 그분의 공의를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그분께서만 누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우리도 함께 누리기 시작할 수 있는데, 이는 우리가 받아 마땅한 죄과(Guilt)와 정죄와 죽음을 그분께서 기꺼이 당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죽었어야 했는데,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주시고 우리가 영생을 얻을 기회가 생겼으니 이 얼마나 기쁜소식이며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할 충분하고도 남는 이유일까요?🥺
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일까요? 이것은 영원한 세월을 두고 우리 연구의 주제가 될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는 대속적 사랑과 희생의 성격을 점점 더 깊이, 점점 더 새롭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이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히 2:3). 히브리서의 이 질문에는 답이 없어요.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게도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제공된 구원을 지금 당장 받아들이세요. 더는 그것을 소홀이 여길 수 없는 것입니다. 영원히 살게 해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파요😭
어느 날, 유명한 전도자인 무디 선생이 시카고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약간 술기운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교회 안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을 보면서 교회 계단을 오르고 있었어요. 교회 문을 연 후에, 그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 오직 설교단 뒤에 붙어 있는 표어를 봤어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는 문을 다시 거칠게 닫은 후, 계단을 내려가면서 다음과 같이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하나님은 사랑이 아니야. 만일 그가 사랑이라면, 나를 사랑했을 거야. 그러나 그는 나를 미워하고 있어.” 왜 하나님이 미워한다고 생각할까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는 휘청거리는 발걸음을 옮기면서 여전히 중얼거렸어요. 그러나 교회에서 보았던 그 말씀이 술기운으로 마비되어 가고 있는 머리속에 계속해서 떠올랐습니다. 어떤 힘이 그를 다시 교회로 이끄는 것 같았어요. 결국, 그는 그 교회의 교인들과 함께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그때까지 무디는 설교를 계속해서 하고 있었어요. 설교가 끝난 후, 무디는 교인들과 악수를 하기 위해서 입구로 가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교인이 교회를 떠났지만, 그 사람은 떠나지 않고 자리에 앉은 채 울고 있었어요. 무디는 그의 곁에 앉아서 어깨에 팔을 두른 후, “내가 당신을 위하여 무슨 일을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오늘 나의 설교 중에서 어떤 대목이 당신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까?”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그는, “오, 무디 선생, 나는 오늘 저녁에 당신이 했던 설교를 한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나는 그저 당신의 머리 위로 보이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글을 읽었을 뿐입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무디는 그의 곁에 앉아서 한동안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무디가 믿는 하나님을 자신의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말씀을 듣고 어떤 마음에 감동이 있었던 걸까요?🧐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이세요. 그분의 모든 행동과 방법이 사랑을 증거하고 있어요. 그는 사랑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며, 사랑으로 사람에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시 8:5). 사랑으로 그는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창 1:27.)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죠. 그분께서 여러분과 저를 사랑하고 계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무엇이 두려울까요!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우리의 신이자 아버지인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라 정말 다행이다. 다른 이교의 신들을 살펴보면 다 권위적이더라고요😱
하늘 아버지를 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님을 아는 것은 정말 영생을 의미해요. 그분에 대하여 지금보다 좀 더 잘 알기 위하여, 함께 공부해보실래요? 그분을 앎으로써 그분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인간관계도 알면 알수록 더 사랑스러워 지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뭐 알면 알수록 더 실망만 시키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알면 알수록 훨씬 더 사랑스러운 분이라는건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니 같이 더 알아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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